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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37주 만삭 임산부가 느낀 시트 편의성

37주 만삭 임산부가 느낀 쉐보레 임팔라의 시트 편의성





게으른 곰의 와이프는 체구가 작습니다. 키가 대략 160cm가량입니다. 게다가 임신까지 하여 집에 있는 스파크를 운전하기도 버거워 합니다. 

만약 만삭 임산부가 쉐보레 임팔라를 운전한다면, 승차감을 어떻게 느낄까?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와이프로 정하였습니다.



만삭 임산부를 편안하게 한 전동식 시트 조절 & 메모리 시트 기능


대표이미지


와이프가 가장 걱정하던 부분이 바로 운전석에 앉았을 때, 전방 시야였습니다. 보다 원활한 운전을 위해 시트를 우선 와이프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조절하였습니다. 작은 체구를 감안하여 운전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보려하였습니다만, 배에 걸려서 더이상 조절하진 않았습니다. 와이프보다 약간 더 작고 마른 체형도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원활할 정도로 시트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 보시면 얼마나 의자를 앞으로 당긴 후 바싹 올렸는지 비교 가능하실 겁니다. 핸들 최하단부위와 시트 맨 앞단 비교해보시죠. 비교가 힘드시나요?  




시트 조작은 시트 측면의 스위치를 통해 전체 시트의 위치를 앞뒤로 이동시키거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높낮이 조절 버튼은 시트 앞부분과 뒷부분을 별도로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탑승자의 체형이나 자세에 맞춰 최적의 상태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기울기는 당연히 조절할 수 있고요. 허리 받침대 조절 버튼도 있어 허리 받침대를 앞쪽이나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행완료 후 시트 조절한 영상입니다. 





조절한 시트는 '메모리 시트' 기능으로 저장해 시동을 걸 때 자동으로 저장한 시트의 위치를 호출하거나 버튼을 눌러 저장한 위치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시트 위치를 저장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동 버튼을 ACC 또는 ON 상태로 둔다

2. 운전석 시트를 원하는 위치로 조절한다

3. SET 버튼을 누른 후 2초 안에 "1" 버튼을 확인 음이 2회 울릴 때까지 누른다

4. 다른 운전자용으로 시트 위치를 조절하고 조정할 때에는 "2"버튼을 이용해 1-3 단계를 반복한다



고급차의 필수 아이템 통풍 시트



쉐보레 임팔라에는 고급차의 필수 기능인 통풍시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날은 시원한 날씨라서 필요성을 못 느꼈으나, 평소 열이 많은 분이시라면 날씨와 관계없이 작동을 시키시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장시간 운전 시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원하신다면, 꼭 작동시키세요.




통풍 버튼과 열선 버튼은 기어 바로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춥거나 더울 때 간단하게 눌러만 주시면 됩니다.


만삭 임산부 아내를 위해 최적의 시트 포지션을 맞춘 후 결혼 초 와이프 도로연수를 위해 방문하던 송도를 방문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송도 외곽지역에는 도로상에 차들이 주행을 거의 하지 않아 테스트 드라이브 및 도로연수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영상 보시기에 앞서서 편집을 처음 해보아서 영상싱크나 음향조절 등을 못하였습니다. 볼륨에 주의하시며 영상시청 부탁드립니다.


다음 영상은 임팔라를 운전하는 임산부의 표정변화를 잡아봤습니다.

 


표정에서 읽으실 수 있겠지만 편안하고 안락하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완료하였습니다. 



쉐보레 임팔라 운전해보니 어때? 굿!



시승을 통해 운전자의 체형이나 기호에 맞춰 시트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쉐보레 임팔라의 시트 편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7주 만삭인 저의 아내가 보증합니다. 이상 운전경력 3년차 게으른 곰의 만삭 와이프 임팔라 시승기였습니다.